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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안전공단 시공평가정보, 조달청 나라장터 연계 완료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은 공단의 건설공사 시공평가정보 관리시스템인 건설기술평가관리시스템(CONTEMS)과 조달청의 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 간의 연계 작업이 13일자로 완료됐다고 17일 밝혔다.

시스템 연계로 시공평가정보와 정부 전자조달시스템의 실시간 공유가 가능해짐에 따라 건설공사 발주기관 등의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건설공사의 품질을 높이고 사고를 줄이기 위해 지난 1988년부터 건설공사 시공평가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2016년부터는 빈번한 건설사고 발생과 품질저하의 원인으로 지목되던 최저가낙찰제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시공 능력을 반영하는 종합심사낙찰제를 시행하고 있다.

시공평가는 발주청이 실시한 후 그 결과를 한국시설안전공단이 관리하는 시스템에 제출하고 있다.

공단은 건설공사 발주기관이 낙찰자를 선정할 때 필요한 시공평가 결과를 요청하면 전자문서 등의 형태로 제공해왔다.

정보 제공 때 가장 많이 쓰이는 전자문서 방식은 빈번한 공문 생산, 자료 추출을 위한 인력 소요, 공문 처리 시 정보 유출 우려, 실시간 정보 반영 불가 등의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공단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관련 기관 간의 시스템 연계를 추진해 2016년 6월 대부분의 대형건설공사를 발주하는 조달청과 자료연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용역을 추진한 끝에 이번에 연계를 완료한 것이다.

강영종 이사장은 "이번 실시간 연계시스템 구축은 정부3.0 시책에 발맞춘 기관 간 소통과 협력으로 신속, 정확한 건설공사 시공평가정보 공유를 가능케 만든 모범 사례"라며 "건설안전 확보와 품질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끝)
출처 : 한국시설안전공단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1-17일 11:1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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