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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경기 활성화 위한 상반기 예산 53.9% 조기 집행 추진

국방부는 대내외 경제여건 등 경기 위축 가능성에 적극 대응하고 경기 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2017년 국방예산에 대한 조기 집행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국방부는 서민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설 명절 이전에 국방사업 관련 하도급 업체 등에 적극적으로 집행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올해 상반기 조기 집행 목표는 53.9%로 2016년 목표였던 49.0%보다 4.9% 포인트 상향 설정했으며, 목표 달성을 위해 강도 높은 집행 관리를 실시한다.

*조기집행 대상예산: 국방부 예산과 복지기금 중 인건비, 해외 지출 사업 등을 제외한 10조2천575억 원

이를 위해 매달 국방부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집행점검단회의를 개최해 각 군 등 집행 관계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조기집행 대상사업을 중점관리해 나갈 것이다.

상반기 조기집행을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해, 2017년도 예산 중 시설사업 등 760억 원을 '회계연도 개시 전 배정'해 작년 12월부터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회계연도 개시 전 배정: 회계연도 시작 전 확정된 예산(국회의결 후) 범위에서 미리 계약 체결 가능하도록 예산 배정

또한, 분기별로 집행현장조사를 실시해 집행현장의 문제점을 찾아 제도개선 대책을 마련하는 등 집행상의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근원적으로 해결해 재정집행 체감도가 제고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국방부는 황인무 국방부 차관 주관으로 지난 16일(월) '국방부 재정집행 관계관 회의'를 열고, 2017년 경제여건 및 국방부 재정 조기집행 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회의에서 황 국방부 차관은 "최근 경제사정이 엄중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관계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 아래 조기 집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으로, 국방부는 기획재정부 및 각 군, 방위사업청 등 관계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조기 집행을 차질 없이 추진해 경기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방침이다.
(끝)
출처 : 국방부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1-18일 17:0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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