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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외국인 관광객 맞이 나선다

강화군, 외국인 관광객 맞이 나선다 - 1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강화군은 외국인 관광객을 끌어당길 만한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관광지다.

특히 지난 12월 19일 인천관광 홍보대사로 위촉된 일본인 파워블로거 요스미 마리(四角まり) 씨가 가장 좋아하는 관광지가 바로 강화군이다.

요스미 마리 씨는 강화약쑥과 갯벌, 낙조 등에 반해 40회 이상 강화와 인천을 찾았고 이를 블로그에 홍보하면서 일본인 관광객 유치에 많은 기여를 해와서 이에 강화군에서는 지난해 3월 감사의 표시로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최근 블로그 등 SNS 입소문 홍보를 통해 개별적으로 방문하는 외국인(FIT)이 증가하는 추세다.

강화군은 외국인 관광객이 좀 더 편리하게 강화도를 여행할 수 있도록 3개 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의 외국어 관광 가이드북을 제작했다.

가이드북에는 김포·인천 국제공항을 비롯해 서울, 인천 근교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쉽게 강화군을 여행하는 방법과 다양한 여행 코스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강화터미널에서 도보로 둘러볼 수 있는 강화읍 뚜벅이 투어는 스탬프 투어와 연계해 쉽고 재미있게 주변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고 강화군에서 준비한 관광 기념품도 받아 볼 수 있어 외국인 관광객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하다.

이 외에도 군내버스를 이용해 쉽게 갈 수 있는 근거리 여행 코스와 버스 노선도, 관광지 주변 먹거리와 숙박시설 등 무엇보다도 외국인 관광객이 궁금해하는 정보 제공에 중점을 두어 기존의 관광 홍보물과는 차별화했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외국인 대상 팸투어 운영을 통한 SNS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고 특히 올해는 한국어 어학당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관광 마케팅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상복 군수는 "최근 사드 배치 문제로 국제 정서가 좋지 않은 상태이지만 강화군만이 가지고 있는 따뜻한 정서와 문화재, 갯벌, 온천 등 다양하고 매력적인 관광지 홍보를 통해 개별 외국인 관광객이 강화군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출처 : 강화군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1-19일 14:0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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