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노후 슬레이트 처리 박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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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이 주민들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올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 추진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은 발암 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주택 및 부속건물의 노후 슬레이트를 철거하는 사업으로 소유자에게 최대 336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군은 올해보다 50% 증액된 3억6천9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정부에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으로 선정한 강화읍 서문안 지역과 신문리 등 새뜰마을 지원사업을 포함해 총 150여 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시범사업으로 취약계층인 저소득층에 대해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개량 사업비 등 최대 9백만 원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슬레이트 처리 사업을 시행한다.
2017년 슬레이트 지붕 철거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군민은 2월 3일까지 해당 주택이 소재하고 있는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환경위생과(032-930-333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군은 지난해 노후 슬레이트 지붕 처리 사업으로 2억4천5백만 원을 들여 105개 동을 처리했다. (끝)출처 : 강화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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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9일 12:09]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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