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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해인사 소리길, 합천 전통시장 정비 탄력

합천 해인사 소리길, 합천 전통시장 정비 탄력 - 1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올해 10월에 열리는 '2017년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합천 해인사 소리길이 새롭게 단장된다.

홍류동 계곡을 따라 해인사 입구까지 총 7.3km에 이어지는 소리길은 그동안 사업비 부족으로 좁은 노폭을 정비하지 못해 관광객이 많은 불편을 겪었으나 이번에 도비 10억 원을 확보하게 되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하창환 군수는 지난 18일 민생현장을 직접 탐방하기 위해 방문한 홍준표 경남도지사에게 군의 주요 현안사업을 건의해 이번에 도비를 지원받게 됐다.

'해인사 소리길 정비사업'은 가야면 각사교에서 무릉교까지 2km 구간 중 일부 협소 구간에 대한 개선사업으로 올해 10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개최되는 2017년 대장경세계문화축전에 맞춰 상반기 중에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는 전국적인 관광명소의 명성에 걸맞게 협소한 소리길의 노폭확장과 탐방객을 위한 쉼터 등이 조성된다.

또한 합천군은 '해인사 소리길 정비사업' 외에도 '합천시장 소방안전시설 교체 및 아케이드 설치사업비' 4억5천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합천시장 소방안전시설 교체 및 아케이드 설치사업'은 소방시설 노후화로 인한 상인 및 이용객들의 화재 발생에 대한 우려를 경감시키고 고객 주차장과 시장 간에 비가림 시설을 설치해 이용객의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하창환 군수는 "도지사의 민생현장 탐방에 맞추어 지역 현안사업과 군의 애로사항들은 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부족한 재원에 대해 경남도 및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해 군의 숙원사업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준표 도지사는 지난 18일 민생 탐방의 일환으로 합천을 찾아 합천군 삼가면에 있는 경남서부일반산업단지 조성현장을 비롯해 도민안전체험관 건립현장, 합천전통시장,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거점소독시설 등을 방문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군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끝)출처 : 합천군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1-20일 11:3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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