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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수영구-아론비행선박, 세계 최초 위그선 상용 운항사업 추진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박현욱)와 (주)아론비행선박산업(대표 조현욱)은 오는 24일(화) 오후 2시 30분에 수영구청 중회의실(3층)에서 '광안리 위그선 상용 운항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선박법상 수면비행선박으로 정의된 '위그선'은 선박기술과 항공기술이 결합한 신개념의 차세대 해상관광교통수단으로 해상운항은 물론 필요 시 고도 150m 이내에서 비행도 가능한 선박이다.

광안리 위그선 운항사업은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우선 5인승, 8인승 위그선을 시범 운항 할 예정으로 위그선이 운항할 경우, 부산 해안 일주 관광은 20분 이내, 남해안 한려해상국립공원 일대 관광 섬은 3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게 되며, 장기적으로 울릉도,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일대 등까지 노선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현욱 수영구청장은 "위그선은 정부에서도 국가핵심기술과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지정할 만큼 많은 관심이 있다"며 "광안리 위그선 운항이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고부가가치 지역 관광자원으로 기능할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수영구가 동·남해안 광역 해상교통의 베이스캠프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출처 : 부산수영구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1-20일 14:4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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