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함양시외버스터미널 등 3개소 정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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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고 칙칙했던 함양군 버스터미널 3곳이 산뜻하게 새로 단장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함양을 찾는 관광객에게 천 년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깨끗한 함양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게 됐다.
함양군은 2억1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한 함양읍 함양시외버스터미널과 시내버스터미널(지리산고속), 안의면 버스터미널 등 3개소에 대한 정비사업을 19일 자로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532.44㎡ 규모의 함양시외버스터미널에 1억7천400만 원을 투입해 LED간판을 설치하고 벽체를 회색과 푸른빛 알루미늄재질의 외장패널로 구성해 산뜻함을 더했다.
또한 함양 8경 안내판과 산삼홍보 안내판을 달고 승강장에도 등의자와 평의자를 구비하는 등 이용객 편의를 높였으며 간판도 규격화된 디자인으로 설치해 깔끔하면서도 주·야간 멀리서도 알아보기 쉽게 구성했다.
그리고 516㎡ 면적의 (주)함양지리산고속에는 1억1천600만 원을 들여 LED간판을 달고 관광안내판 설치·도장공사·승강장정비공사 등을 실시했고 176.48㎡ 규모의 안의버스터미널에도 1천만 원을 들여 LED간판과 구조물 설치 승강장 정비공사를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이해와 협조로 함양군버스터미널 주변 정비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이번 버스터미널 정비사업을 완료함으로써 방문객은 물론 지리산과 덕유산을 가기 위해 이곳을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줄 수 있게 돼 관광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끝)출처 : 함양군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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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0일 16:16]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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