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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반여2동, 가가호호 방문 복지사각지대 발굴


해운대구 반여2동, 가가호호 방문 복지사각지대 발굴 - 1

해운대구 반여2동 주민센터(동장 김윤정)는 주민등록 일제 조사 기간 중 관내 6천883가구 전 세대를 방문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는다.

지난 1월 16일부터 오는 2월 19일까지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위해 공무원과 복지위원이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진행하는 동시에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고 어려움에 처해있는 위기 가정을 적극 발굴한다.

발굴대상 가구는 생계가 어려우나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소외계층, 고독사 우려가 있는 홀몸 어르신이나 장년층, 방임이나 학대 문제가 있는 가구 등이다.

가정방문 시 반여2동 지역 특성에 맞춰 동 주민센터에서 자체 제작한 '생활실태조사표'의 경제, 주거, 안전, 건강, 돌봄 체계 등 30개 항목으로 가구별 특성과 복지 욕구를 체계적으로 파악한다.

발굴된 가구에는 맞춤형 급여, 긴급복지 등 각종 공적지원과 지역사회 복지자원과 연계한 민간후원, 청소 및 가사, 방문 서비스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윤정 반여2동장은 "그동안 다양한 방법으로 복지 사각지대 조사를 해왔으나 주민등록 일제 정리 기간에 전 세대를 조사하는 것은 처음이다"며 "이번 기회에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주민이 한 명도 누락되지 않도록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끝)출처 : 부산해운대구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1-20일 17:4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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