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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부농의 꿈을 함께 그린 다산강좌' 실시

강진군, '부농의 꿈을 함께 그린 다산강좌' 실시 - 1

지난 16일 강진아트홀에서 농협 김병원 회장이 제256회 다산강좌 강사로 나서 800여 명의 강진 군민들과 행복한 농업의 길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256회 다산강좌는 취임 후 1년 동안 6차 산업 지원, 청년·여성 농업인 지원 확대 등 농업인의 실질 소득 증대로 행복한 농촌으로 변화를 이끌고 있는 김병원 농협 회장을 초빙해, 현장에서 느낀 농업의 미래와 비전에 대해 강진 군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좌에서 김병원 회장은 농협의 변화와 농민의 행복은 변화의 절박함에서 나올 수 있다며 비료가격 17% 인하로 농업 경영비 1천100억 원 절감과 1% 금리 인하를 통한 약 18만 명의 농업인의 400억 원 혜택 등 농업인 실익 증가와 행복한 농촌을 만들기 위한 제도와 문화의 개선 사례를 언급하며 농촌위기의 절박함을 농협과 농민이 함께 변화를 이끌어 행복한 농촌을 만들자고 말했다.

특히 초록믿음 직거래 장터로 농업인 유통구조 개선, 푸소 체험이라는 농어업인 주민소득 증대 관광 트렌드 선도, 고품질 화훼생산기반을 구축한 화훼생산단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고소득 특용작물 재배 등 강진군의 소득 증대 정책이 농협의 정책과 궤를 같이한다며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청년 가업 2세로 이날 사회를 맡은 김지용 씨는 "평소 청년 농업인에 대한 정책과 지원으로 농협 정책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오늘 강좌를 통해, 어떻게 농업을 꾸려나가야 할지 좋은 정보를 많이 얻었다"며 "눈이 확 뜨인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강진원 군수는 "강진군은 예산의 32%가 농업예산으로 농업 강군이다 초록믿음 직거래지원센터, 10대 농수특산물 브랜드 개발, 농촌체험 관광 소득 연계 등 다양한 전략으로 행복한 부농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이번 다산 강좌로 농협과 강진군, 군민이 같은 방향으로 더 힘찬 노를 저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병원 회장은 1978년 전남 나주 남평농협에 입사해 1999년부터 2014년까지 조합장 3선을 지냈으며 호남 출신으로는 첫 민선 농협회장직을 맡았다.
(끝)출처 : 강진군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2-17일 13: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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