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 의창구청장, 시설원예 농가 찾아 농민 애로사항 청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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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신용수)는 지난 16일 대산면 우암리에 있는 시설원예 농가 3개소를 직접 찾아 재배작물 상태를 둘러보며 시설농가 농민들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직접 경청하는 자리를 가졌다.
의창구 대산면 중포마을의 안개초와 스타티스 시설농가들은 일 년 중 졸업시즌에 집중적으로 재배작물을 출하하고 있다.
안개꽃 출하작업으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는 중포마을 이장은 현장을 직접 찾은 공무원들에게 안개꽃 재배과정과 판매시장, 출하방법, 가격 경쟁 등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또 작년보다 가격이 다소 내려갔지만 날씨가 포근해 난방비를 절약했고 지금이 가격이 가장 높아 힘들어도 기분은 좋다며 밝게 웃었다.
의창구 대산면 덕현마을에서 토마토 시설원예를 운영하고 있는 대산면 임모 씨는 자신의 하우스에서 토마토를 직접 따서 맛을 보여주며 당도가 높고 껍질이 얇아 토마토 품질이 우수하다고 자랑했다.
신용수 의창구청장은 "전국 안개꽃의 대부분이 창원 대산면에서 출하된다는 것이 놀랍고 서울에 있는 유수의 대학 졸업식에 우리 창원의 꽃이 교정을 누빈다고 생각하니 무척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애로사항을 직접 들을 수 있도록 농가 현장방문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출처 : 창원시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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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7일 11:44]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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