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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구, 구덕문화공원 진입도로 폭 넓히고 주차장도 확장

부산서구, 구덕문화공원 진입도로 폭 넓히고 주차장도 확장 - 1

구덕문화공원 진입도로가 방문객과 방문 차량의 이용 편의를 위해 오는 9월 말 완공을 목표로 대폭 정비될 계획이다.

부산 서구(구청장 박극제)는 시비 10억 원을 투입해 오는 3월부터 구덕문화공원 진입도로 정비공사에 들어간다.

정비공사가 추진되는 구간은 꽃마을로에서 구덕문화공원 입구에 이르는 362m로 도로의 폭이 6m에 불과해 차량 교행이 어려운 데다 급커브지점의 경우 차량의 회전 반경이 확보되지 않아 대형 차량의 진입이 어려워 그동안 도로 확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게다가 보도와 차도의 경계가 불분명해 차량 통행 시 보행자들의 불편을 겪는 것은 물론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도 꾸준히 제기됐다.

서구는 우선 기존 도로의 폭을 8m로 확장해 차량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하고 급커브지점의 건물을 철거해 차량의 회전 반경을 확보함으로써 버스나 소방차 등 대형 차량의 진입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목재 데크로드를 추가로 설치해 구덕문화공원 방문객과 등산객 등 보행자들의 편의와 안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기존 주차장을 정비해 주차공간을 13면 규모로 확대할 방침이다.

서구 관계자는 "민속생활관·교육역사관·목석원예관을 찾는 사람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데 오는 4월 7일 부산전통문화체험관이 개관하면 구덕문화공원 방문객들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진입도로 정비공사를 차질없이 추진해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끝)출처 : 부산서구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2-17일 15:4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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