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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올해 9천억원 주문매출 목표로 판로개척 선도

공영홈쇼핑, 2016 운영성과 및 2017 운영계획 발표

(주)홈밀맷돌(대표 이재우)은 우리 조상들이 쓰던 맷돌을 착안해 맷돌의 그라인딩 분쇄방식과 절구의 고운 입자 분쇄 기능을 결합한 '홈밀맷돌 믹서기' 특허제품을 개발해 2014년 판매장에 처음 출시했다.

그러나 마땅한 판매처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던 중, 공영홈쇼핑 개국(2015.7.)과 함께 론칭해 매출과 일자리를 창출하며 공영홈쇼핑의 판매 우수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국내산 9가지 채소를 잡곡처럼 편리하게 먹도록 개발한 '조금자 채소 잡곡'은 전라북도 '농가공 식품 아이디어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2014년 출시했으나, 판로가 없어 힘든 시기를 보내다가 2015년 10월 공영홈쇼핑 입점을 계기로 16억 원의 판매실적을 거두었다.

이처럼 공영홈쇼핑이 중소·벤처기업 제품과 농축수산물 전용의 새로운 판로개척 유통채널로서 판로개척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공영홈쇼핑 제2기 영업실적 점검결과, 2016년 7천845억 원의 주문매출(취급액 5천57억 원)을 시현하는 등 시장에 빠르게 안착하고 있어 2017년 9천억 원의 도전적 매출 목표를 제시하고 성과 창출에 매진한다.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과 공영홈쇼핑(대표 이영필)은 2월 21일 '공영홈쇼핑 2016년 운영성과 및 2017년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2016년 운영성과

중소·벤처기업 제품과 농축수산물을 발굴해 판로기회를 집중 제공함으로써 사업화 초기제품의 새로운 판로개척 유통망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년간 총 1천565개 제품을 취급하며 7천845억 원의 주문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2016년 목표액(7천억 원)을 12% 초과 달성한 실적으로 6분기 연속 매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당기 손익은 94억 원 감소로 2년 연속 적자가 발생했으나, 전년(-190억 원)보다 대폭 감소해 매출 확대 감안시 당초 계획대로 2018년 손익 분기점 도달이 기대된다.

홈쇼핑 업계의 혁신을 선도하고, 창의혁신제품, 벤처 및 6차 산업화 신제품의 시장진출을 촉진하며 공적기능을 차질 없이 수행했다.

100% 중소·벤처기업 제품과 농축수산물을 고르게 편성하고, 업계 최저 평균 수수료율 23% 적용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후생을 증가시켰다.

'공영홈쇼핑' 개국은 판매수수료율이 낮아지고 불합리한 거래 관행이 개선되는 등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에 기여했다.

개성공단 입주기업 무료방송 판매지원, 농수산물 수급 불안 해소 등 공익 목적의 지원에도 앞장섰다.

창의혁신제품 등 사업화 초기 혁신제품 판매기회 확대했다.

창업·벤처기업의 신제품, 6차산업화 농식품 등 284개 창의혁신제품을 발굴, 혁신제품 방송편성(2015년 9.6% → 2016년 12.7%)을 확대해 919억 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특히 우수제품 221개 발굴, 홈쇼핑 집중 판매를 통해 주문매출 10억 원 이상의 히트상품으로 육성해 국내외 유통망 진출 하는데 레퍼런스를 제공했다.

고객 만족도 우수 및 소비자인지도 향상했다.

거래기업의 95% 이상이 낮은 판매수수료(23% vs. 타사 평균 34%)와 중저가 판매단가(평균 5만5천 원 vs. 타사 9∼12만 원) 제품 취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등 고객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40·50대 고객 등을 대상으로 대중매체(TV·라디오 등) 홍보를 통해 소비자 인지도가 11.7% 포인트 상승했다(2016.4월 27.9% → 2016.12월 39.6%).

◇2017년 운영계획

안정적 판로지원을 위해 도전적 성장목표로 설정했다.

금년 주문매출액 목표를 작년보다 15% 증가한 9천억 원으로 설정하고 사업 다각화 등을 통해 재무 건전성을 개선해 나간다.

프리미엄 및 서비스 상품을 개발하고 포털, 오픈마켓 등과 제휴 마케팅을 통해 모바일·인터넷 상품판매를 확대한다.

또한, 신문, 방송, 인터넷,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등 온·오프라인 홍보 매체에 판매 우수기업의 성공사례 공유·확산 등을 통해 고객 인지도(2016. 39.6% → 2017. 55%) 제고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창업 및 혁신기업의 판로개척 유통망 역할을 강화한다.

혁신제품, 지역 특화제품 등을 위한 전용 프로그램 운영(10개)으로 혁신상품 방송편성 비중(12.7% → 17%)을 지속 확대한다.

한편, 직매입 및 방송횟수 확대, 상품개발자(MD) 윤리의식 강화 등 모범적 유통거래 모델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수출 가능성이 높은 제품은 국내외 글로벌 유통망과 협력해 동남아시아, 중국 등 해외 홈쇼핑 시장진출을 지원한다.

홈쇼핑 업계의 불합리한 관행을 발굴·개선한다.

홈쇼핑사, 판매대행사, 납품업체 간 상호협력 소통채널을 구축·운영해 업계의 불합리한 관행 개선과제를 발굴·도출하고, 'TV홈쇼핑 정상화 추진 정부 합동 TF'를 통해 그릇된 관행을 바로잡고 공정한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지방중기청의 홈쇼핑 납품업체 현장방문을 통해 피해사례 및 애로사항 발굴, 상담지원 등 불공정 행위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중소·중견기업 글로벌화, 창업·벤처 활성화, 신성장 동력 창출에 있어 판로 활성화가 원활하게 작동할 때 성공의 결실을 맺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공영홈쇼핑은 이러한 정책지원 사업화 제품의 시장진출 촉매제 기능을 더욱 강화해 혁신하는 중소기업·농어민을 위한 '글로벌 유통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끝)출처 : 중소기업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2-21일 14: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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