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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의료급여 사례관리 11억3천만 원 절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해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과다 의료이용대상자와 장기입원 대상자를 중점 관리해 11억3천여만 원을 절감했다.

지난해 질병에 비해 진료비가 높거나 연간 진료일 수가 많은 의료급여수급권자와 부적정 장기입원자 281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실시한 결과 전년 대비 11억3천만 원을 절감했다.

노인인구 증가와 만성질환자의 증가, 약물 과다복용, 질병 대비 부적정 장기입원과 같은 불필요한 의료이용과 매년 의료급여 항목의 적용 확대 등으로 의료급여 비용지출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의정부시 의료급여 총 진료비는 2014년 395억 원에서 2015년 419억 원으로 6.1% 증가했으며 2016년에는 47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1% 증가하는 등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의료급여 재정안정과 의료급여 대상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시에 배치된 3명의 의료급여관리사가 집중적인 사례관리를 실시해 질병에 비해 의료기관을 너무 많이 이용하는 외래 고위험군, 장기입원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전화 및 방문상담을 실시했다.

신규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의료급여제도 안내 등 집합교육을 통해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합리적 의료이용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또한 의료급여의 제한 여부 확인을 위한 상해 요인 조사 결정, 부정수급 대상자의 조사 환수 결정 등 의료급여 재정 절감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끝)출처 : 의정부시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2-21일 12:1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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