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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인천지역 암센터와 연계해 '암 검진 도우미 교육' 실시

강화군, 인천지역 암센터와 연계해 '암 검진 도우미 교육' 실시 - 1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20일 군 보건소에서 인천지역 암센터와 연계해 읍·면 부녀회장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암 검진에 대한 필요성과 암 예방, 특히 폐암에 대한 예방 및 치료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유도하기 위해 암 검진 사업에 대한 홍보를 대폭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오는 3월에는 암 예방의 날을 맞이해 풍물시장을 중심으로 암 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위암과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성인(2017년 기준 홀수 년도 출생자)이 검진 대상이며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여성(2017년 기준 홀수 년도 출생자)을 대상으로 2년 간격으로 암 검진을 실시한다.

대장암은 5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분변 검사를 매년 실시하며 간암은 40세 이상 간암 발생 고위험군에 한해 연 2회로 실시한다.

암 검진 비용은 모두 무료이다.

다만 건강보험료 납부기준으로 직장가입자 8만7천 원, 지역가입자 8만6천 원 초과인 자는 비용의 10%를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강화군의 암 검진 실적은 군에서 펼치고 있는 지속적인 안내와 홍보로 인해 2015년도 42.18%에서 지난해 44.31%로 해마다 수검률이 향상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서 2016년 발표한 암 발생 통계자료를 보면 연령표준화 발생률로 볼 때 강화군은 폐암이 30.1명(10만 명당)으로 전국 28.7명보다 약간 높게 나타났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5대 암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며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므로 암 예방을 위한 최선의 방법으로 암 조기검진을 꼭 받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끝)출처 : 강화군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2-21일 14:1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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