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훈공단-동티모르 의료협약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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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김옥이)은 21일 광주보훈병원에서 김옥이 이사장, 동티모르 보건복지부 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괄적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의료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아나 이사벨 수아레스 복지부 차관과 아달지사 시메네스 주한 동티모르 대사 등이 직접 참여해, 보훈병원의 우수한 의료진과 첨단장비에 대해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현재 동티모르의 국민은 병원 진료가 필요할 경우 싱가포르나 말레이시아를 이용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번 의료협약을 통해 선진화된 보훈병원을 이용해 치료가 가능하게 됐다.
또한, 동티모르의 의료진 양성에도 협력하기로 함으로써 동티모르의 공공보건과 의료서비스 체계를 재수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단은 동티모르와의 의료협약을 통해 국제적인 의료환경에 대처하고 선진화된 의료기술을 수출할 수 있어, 정부의 신성장산업 육성에 부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옥이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국이 활발한 인적·물적 교류가 전개돼 21세기 최초의 독립국인 동티모르가 의료수준이 한층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양국의 우호 관계가 지속적으로 유지·발전하길 희망했다.
(끝)출처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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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1일 16:46]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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