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보도자료 좌측메뉴 보도자료 전체 정치 정부 전국 경제 금융 IT/과학 생활/레저 유통/운수 제조 문화/예술 건강 사회 국제 기타
연합뉴스 홈 > 보도자료 > 내용보기 | 인쇄
부산시, '청·장년 실업 해소 맞춤훈련 사업' 실시

부산시는 청·장년 실업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청·장년 실업 해소 맞춤훈련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부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53세 이하 청·장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부산시로부터 지정을 받은 전문직업훈련기관이 직업훈련 희망자의 취업 의지, 적성, 개인역량 등을 고려하여 훈련생을 선발하고 4∼5개월 훈련을 거친 뒤에 취업약정 산업체에 취업을 알선하는 사업이다.

2004년에 시작한 본 사업은 당면한 지역 취업률 제고를 위해 작년 대비 2억 원 증액된 사업비 43억 원 규모로 편성해 기계·자동차·디자인·패션 등 산업체의 수요가 높은 17개 직종을 대상으로 53개 지정훈련기관에서 청·장년 미취업자 1천703명에 대해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훈련대상자는 2월∼3월 초까지 훈련기관별로 모집하며 1개 과정당 10명에서 30명으로 구성되어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이론교육과 현장훈련 등 맞춤식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하는 직업훈련기관에는 훈련생 1인당 200만 원 정도의 훈련비와 훈련생 사기진작을 위한 사기진작 지원금(훈련생 1인당 3만 원)을 지원하고 훈련참여자에게는 월 80% 이상 출석 시 월 25만 원에서 20만 원까지 훈련수당이 차등 지급된다.

단 2016년 부산시 맞춤훈련 수료자는 모집대상에서 제외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관심 있는 미취업자들이 이번 맞춤훈련에 많이 참여해 직업능력 개발을 통해 본 사업의 취업률이 80% 이상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며 내년부터는 4차산업 혁명대비 신성장산업 직종의 맞춤훈련을 더욱 더 확대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끝)출처 : 부산광역시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2-22일 11:17] 송고
보도자료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