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보도자료 좌측메뉴 보도자료 전체 정치 정부 전국 경제 금융 IT/과학 생활/레저 유통/운수 제조 문화/예술 건강 사회 국제 기타
연합뉴스 홈 > 보도자료 > 내용보기 | 인쇄
셔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개장 앞둔 '서울로 7017' 현장방문

셔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개장 앞둔 '서울로 7017' 현장방문 - 1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오는 5월 개장을 앞둔 서울로 7017 조성 현장을 방문해 보행로 전 구간을 꼼꼼히 살핀 후 개장 시기에 연연하지 말고 시민의 편의와 안전, 그리고 공사품질 담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제272회 임시회 기간 중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서울로 7017 조성 현장'을 방문해 고가 종점부인 만리동부터 시점부인 퇴계로까지 약 1km의 구간을 점검하며 시설물 안전과 운영에 관한 다양한 사항을 지적하고 주문했다.

주찬식 위원장을 비롯한 여러 위원은 사업현황을 설명 듣는 중에 아직 일부 설치시설에 대한 안전문제나 설치계획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성급하게 공사를 서두르는 것은 아닌지 우려를 나타내며 수목식재의 활착기간 확보, 복합공정의 긴밀한 협조 등에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아 주문하고 해외 관광객의 방문 활성화를 위해 주차장 확충방안도 고려해 봐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직접 현장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식재포트에 설치되는 원형띠조명의 방수문제와 겨울철 결로문제 등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교량 위에 645개에 달하는 원형 식재포트가 설치되다 보니 보행자의 보행공간이 좁아지는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음을 함께 지적했다.

또한 보행로 양단에 설치된 안전난간에 대해서는 추락 또는 낙하사고 방지를 위해 조금이라도 위험 가능성이 있는 요인은 없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할 것과 추락 또는 낙하물로 인해 고가하부 차량통행 또는 철도운행의 안전을 위협하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더불어 주문했다.

위원들은 "이와 함께 위탁운영 시 연간 15억 원에 달하는 유지관리비 문제, 노숙인 또는 심리 불안자에 대한 안전문제 등 개장 이후 운영 중 발생 가능한 다양한 문제에 대해서도 장기적이며 종합적인 관점에서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날 현장 점검을 마치며 주 위원장은 많은 시민이 이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서울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서울로 7017'이 국제적인 서울의 랜드마크이자 시민들을 위한 명품보행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마지막으로 당부했다.
(끝)출처 : 서울시의회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2-22일 11:16] 송고
보도자료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