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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내일학교,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상담

성인비문해자 학력인증교육시설인 대구내일학교에서는 대구내일학교 늦깎이 학습자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하여 지역보건소와 연계하여 오는 24일(금)부터 3월 8일(수)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교육을 교육관별로 실시한다.

이번 건강교육은 대구내일학교의 고령 학습자의 특성상 고혈압, 뇌졸중, 협심증 등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아, 지역보건소와 연계하여 실시한다.

교육방법은 중구, 서구, 달서구, 달성군 4개 보건소에서 직접 교육관을 방문해 학습자들의 혈압과 혈당 등을 측정하고,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원인과 증상, 예방과 치료 방법 교육에 이어 개별 상담으로 진행된다.

한편 대구내일학교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을 위해 마련한 초·중학교 학력인정 문해 교육 프로그램으로 대구시교육청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다.

초등과정은 5개 기관(명덕초, 달성초, 성서초, 금포초, 중앙도서관)에, 중학과정은 1개 기관(제일중)에 설치되어 430명의 성인 만학도가 재학 중이다.

학습자들의 평균 연령은 초등과정은 68세, 중학과정은 66세로, 60대 이상이 81.5%를 차지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대구내일학교는 60대 이상 고령의 학습자가 많으므로 노년기 대표적인 질환인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 및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학습자 중 일부는 이미 관련 질환에 노출되어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많다. 이번 교육이 학습자들의 건강관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중도에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이 건강하고 즐겁게 학업을 지속하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출처 : 대구교육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2-22일 11:4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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