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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지진대비 안전관리 만전 기한다

산청군, 지진대비 안전관리 만전 기한다 - 1

지난해 9월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 이후 지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산청군이 지진가속도계측기를 설치하는 등 지진 안전지대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22일 산청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3월부터 지진가속도계측기 3개를 농업기술센터 건물 뒤편 화단, 본청 건물 옥상 및 지하 등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지진가속도계측기는 지진 발생 시 시설물의 진동을 감지해 신속한 진도확인과 시설물의 파손 여부, 취약성, 안전성 등을 분석하고 지진피해 정도를 실시간 모니터링 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지진 행동요령 리플릿 2만 부를 각 가정에 배부하고 지진 행동요령 카드 4천 장을 산청군 내 학교에 배부했다.

특히 올해 2월부터는 국민안전처에서 새롭게 제작한 지진 국민 행동요령 표준안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산청군 홈페이지 게재, 재해 전광판 4곳에 표출, SNS에 게재, 정례회의 및 이장회의를 활용해 널리 알리는 한편 지진 행동요령 소책자 300부를 제작해 지역 내 기관과 11개 읍면에 배부했다.

산청군은 또 일정 규모의 민간 소유 건축물에 내진보강을 시행한 경우 지방세를 감면해 주는 등 자율적인 내진보강 참여도 유도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막연한 불안감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산청군을 지진 안전지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출처 : 산청군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2-22일 11:4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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