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보도자료 좌측메뉴 보도자료 전체 정치 정부 전국 경제 금융 IT/과학 생활/레저 유통/운수 제조 문화/예술 건강 사회 국제 기타
연합뉴스 홈 > 보도자료 > 내용보기 | 인쇄
군산시, 고군산군도 관광 명품화 위한 청소 대책 마련

군산시, 고군산군도 관광 명품화 위한 청소 대책 마련 - 1

군산시가 올 연말 고군산연결도로 완전개통을 앞두고 고군산군도를 환경관광명소로 만든다는 계획에 따라 공무원과 시민, 각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대청결 운동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먼저 시 국별로 담당할 마을을 지정하고 4월 한 달을 집중 청소기간으로 운영하며 일반쓰레기 및 어구, 어망, 양식장 부표 등 미관을 해치는 쓰레기를 집중 수거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관광객이 집중되는 무녀·선유도 지역 쓰레기 종량제를 5월부터 전면 실시하고 기존 실시하고 있는 해양 쓰레기 정화사업, 강 하구 해양 쓰레기 수거처리 외에 어촌마을 환경정비 시범사업도 신규 추진하는 등 7개 분야 총 사업비 14억3천만 원을 투입해 도서 지역 바닷가의 경관개선 및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로 국제해양 관광도시에 걸맞은 이미지 개선을 도모한다.

한준수 군산시 부시장은 "장기간 방치되어 있던 도서·벽지 바닷가의 해양쓰레기 수거·처리를 통하여 고군산군도의 청정환경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관광 수용태세 인프라 구축으로 찾아오는 관광객 편익증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오는 3월 28일 공무원과 유관기관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신시·무녀도 중심의 대청결운동을 실시 예정이며 무녀·선유도에서는 5월부터 본격 실시 예정인 쓰레기 종량제 사업에 대한 주민 설명회도 마을별로 개최할 계획이다.
(끝)

출처 : 군산시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3-22일 13:00] 송고
보도자료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