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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농기계은행, 봄철 농기계 안전 사용 당부

<사진> 트랙터 사고사례
<사진> 트랙터 사고사례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봄철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기계 사전 정비 등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고 나섰다.

강화군은 2001년부터 임대사업을 추진하면서 매년 7천 건 이상 농기계를 임대하고 있다.

최근 임대 건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논두렁 조성기, 농업용 굴삭기와 쟁기 등이 많이 임대되고 있다.

임대장비 중 트랙터는 도로주행이 잦은 농업기계로 도로주행 중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고 논 출입 시 비탈길 운전 부주의에 의한 전복사고 등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임대장비의 경우는 본인 트럭 등의 차량을 운전할 경우에는 하지 않던 음주 운전을 하는 일부 농업인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안전사고는 사전정비가 되지 않아 발생하기도 한다.

보행형 관리기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요즘 각종 케이블의 점검 미흡으로 작업 도중 정지가 안 되거나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갑자기 회전하는 등의 돌발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사전정비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농업기계는 내가 필요할 때 요긴하게 이용하는 장비이지만 방심하면 나에게 큰 해가 되는 장비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며 "올해도 사고 없는 풍년 농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

출처 : 강화군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3-22일 14:0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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