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 '학생승마체험' 통해 축산 신성장동력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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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새로운 레저스포츠 기회 제공과 축산분야 신성장동력 창조를 위해 4천52명의 도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2017년 학생승마체험 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투입되는 총사업비는 12억2천6백만 원으로 국비 3억8천3백만 원, 도비 1억1천5백만 원, 시 군비 3억8천3백만 원, 자부담 3억4천5백만 원이다.
특히 올해 지원대상 학생 수는 지난해 2천981명보다 무려 1천여 명이 늘어난 4천52명(증 20.8％)이다.
올해 학생승마체험 사업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일반승마체험(자담 30％) 3천832명, 생활이 어려운 학생(다문화 학생 포함) 및 장애인 학생을 위한 사회공익승마체험(전액 지원) 220명을 계획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단가는 회당 3만 원(재활 승마 4만 원)이며 총 10회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도내에는 총 30개의 승마시설이 있으며, 이 중 밀양, 함안, 창녕, 함양 총 4개 시군에서 유소년승마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양산, 김해, 함양(추가), 거창 4개 시군이 유소년승마단 창단 신청 중이다.
양진윤 경남도 축산과장은 "앞으로 튼튼한 말산업을 육성·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민간승마시설 개·보수, 유소년승마단 창단·운영, 지자체 승마대회 승인획득 등을 추진하여 승마 레저 수요확대에 적극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끝)
출처 : 경상남도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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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22일 16:08]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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