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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버스 타고 떠나는 해군역사의 장 '진해 군항문화탐방'

창원시, 버스 타고 떠나는 해군역사의 장 '진해 군항문화탐방' - 1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임인한)는 근·현대사 관련 역사적 유물과 해군역사가 함께하는 도시로 해군 도시 특성을 살려 전국에서 유일하게 해군 영내를 방문할 수 있는 군항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08년부터 운영 중인 군항문화탐방은 해군 복무 경력이 있는 관광해설사의 구수하고 친절한 해설과 함께 군항도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해군 역사·문화를 관광 상품화 하여 해군 영내를 탐방하고 관광객에게 참신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인기 있는 관광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해군교육사령부에서 운영하는 해군 병영체험훈련과 연계 운영하여 병영체험 하는 청소년들에게도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해군 병영체험훈련은 충무공 리더십 안보교육, 함정모의실습 등 1박 2일, 2박 3일 코스로 기업체와 중·고·대학교에서 단체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천여 명이 찾았다.

대구 문화체험학교 한 관계자는 "진해 군항문화탐방을 통해 평소 잘 알지 못했던 해군의 역사를 볼 수 있어서 색다른 경험의 기회가 됐고 진해만의 특색 있는 관광지를 둘러 볼 수 있어 앞으로 좋은 관광자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순용 진해구 문화위생과장은 "늘 변화하고 있는 관광시장에 맞추어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관광객들의 조그만 소리에도 귀 기울여서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며 "해군교육사령부의 병영체험훈련을 이용해 견학과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한 해군관광은 진해만의 차별화된 관광자원"이라고 자부했다.

군항문화탐방 신청은 내국인은 3일 전, 외국인 7일 전까지 창원시 군항문화탐방 홈페이지(naval.changwon.go.kr)를 통해 20인 이상 단체(버스 이용)만 사전예약 가능하다.

다만 진행군항제 기간인 4월 1일부터 10일(10일간)은 군항문화탐방 안내가 일시 중지된다.
(끝)

출처 : 창원시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3-22일 16:1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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