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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관광지 상시 점검 체계 구축

울산시는 본격적인 봄 여행시즌을 맞춰 지난 3월 2일부터 15일까지 주요 관광의 편의시설 전수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 구·군 합동으로 진행된 편의시설 점검은 관광지 편의시설, 안내체계, 관광지 주변 환경여건 등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점검대상은 태화강대공원, 대왕암공원, 울산대공원, 고래문화특구, 간절곶, 젊음의 거리, 박물관, 문화재 등 64개소이다.

울산시는 점검 결과 보완이 필요한 40건에 대해서 33건은 정비를 완료했고 시설개선 등이 필요한 7건은 4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주요 미흡사항으로는 관광 안내표지판 관리상태, 관광홍보물 미비치, 관광지 주변 및 유휴지 생활 쓰레기 등이며 태화강대공원과 서생포왜성 등 안내표지판 7개소, 화장실 환경개선 1개소, 고래문화특구 의자 수리, 방송시설 5개소, 홍보물 추가 비치 6개소, 강동·주전몽돌해변 등 쓰레기 무단방치 7개소에 대하여 정비를 완료했다.

태화강대공원 화장실, 왕생이길 실개천 바닥 LED 조명, 서생포왜성 주변 안전 펜스 등은 4월까지 정비할 계획이며, 아울러 관광홈페이지는 개편 수준의 재감수를 통해 오류 등을 바로잡고 이용 활성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울산시는 경쟁력 있는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관광수용태세가 기본이 되어야 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4월부터 관광수용태세를 상시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개선하는 '울산 방문의 해 관광지 점검단'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관광지 점검단은 시와 구·군, 환경부서, 유관기관, U-스마일 친절봉사단 등 민관 합동으로 구성되며, 3월 말 관련 기관 의견수렴을 거쳐 4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관광지 점검단 운영 등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는 마음가짐으로 관광수용태세를 지속적으로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관광부서 외에도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과 협력해 관광도시 울산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

출처 : 울산광역시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3-23일 10:2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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