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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토요문화마당'으로 봄날을 열다

강화군이 2018년도 2018 올해의 관광도시를 기념하는 문화예술공연을 강화풍물시장과 주요 관광지에서 열며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3월을 시작으로 매월 두 번째와 마지막 토요일에 열릴 예정인 토요문화마당은 관광객은 물론 평소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원하는 많은 주민의 문화 욕구를 충족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먼저 풍물시장에서 열리는 토요문화마당은 오는 25일 풍물시장 분수대 특설무대에서 첫 번째 문을 연다.

무형문화재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시장 내 합창단의 열정적인 공연과 색소폰연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특설무대는 누구나 자유롭게 무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공연시간 외에는 상시개방할 예정이다.

이어서 다음 달 두 번째 토요일인 8일에는 강화전통한옥인 김구고택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퓨전국악 공연을 할 예정으로 전통한옥과 예술이 어우러진 수준 높은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군은 8개월 앞으로 다가온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의 성공적인 추진과 관광도시 분위기 붐업 조성을 위해 이번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매월 두 번째와 마지막 토요일은 다양하고 특색있는 문화공연으로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토요일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끝)

출처 : 강화군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3-23일 12:1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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