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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전남도, 제2남도학숙 내년 2월 문 연다

광주광역시·전남도, 제2남도학숙 내년 2월 문 연다 - 1

광주광역시와 전남도가 서울에 유학 중인 광주·전남지역 출신 대학생들에게 유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상생협력과제로 공동 추진한 제2남도학숙이 내년 2월 문을 연다.

광주시는 총사업비 498억 원을 들여 첨단설계를 적용, 서울시 은평구 녹번동에 건립하고 있는 제2남도학숙이 3월 현재 지상층 골조공사 중이며 마감공사와 시운전을 걸쳐 오는 11월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604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제2남도학숙은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도서관, 독서실, 구내식당, 다목적실, 체력단련실, 세미나실, 최첨단 학사관리시스템을 갖췄다.

기숙사비는 기존 남도학숙과 동일한 월 15만 원으로 지역 유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동작구에 있는 제1남도학숙은 850명을 수용해왔지만 입사 경쟁률이 치열해 광주시와 전남도는 2014년부터 '제2남도학숙 건립 방안 정책 연구'를 시작, 2015년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건립을 추진했다.

오순철 시 종합건설본부장은 "지난해 철도파업으로 레미콘 공급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해 적기 준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광주광역시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3-23일 15: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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