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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17 제9기 농업인대학 입학식 열려

진주 농업발전을 선도할 전문농업인력 양성을 목표로 운영하는 진주시 농업인대학 입학식이 지난 3월 27일 오후 3시 입학생 128명과 내·외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열렸다.

새로운 소득작목 개발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필요한 전문 농업인력 양성을 통한 농업의 고부가가치 창출 및 향상으로 미래 농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개설된 진주시 농업인대학은 2009년 시작돼 2016년까지 844명의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했으며 올해 9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진주시 농업인대학은 2014년, 2015년 2년 연속으로 농업인대학 운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고 농업인대학을 졸업한 농업인들이 습득한 기술을 현장에 접목해 타 농업인들에 비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경영비 절감 등을 통해 고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2017년 진주시 농업인대학은 시설채소, 단감전문가, 6차 산업 3개 과정을 마련해 각 과정별로 4월부터 10월까지 주 1회 연간 100시간 정도의 학사 운영을 계획 중에 있으며 3개 과정에 전문 강사를 초빙해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핵심재배기술 이론과 현장견학 등을 병행하는 체계적인 학사 운영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 타 농업인들을 선도하는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업인대학 학장인 이창희 진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농업 여건을 이겨내고 늘어나는 수입 농산물의 홍수 속에서 우리 농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데 필요한 농업인 역량 향상을 위해 농업인대학을 추진하고 있다"며 "전문농업경영인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

출처 : 진주시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3-27일 16: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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