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보도자료 좌측메뉴 보도자료 전체 정치 정부 전국 경제 금융 IT/과학 생활/레저 유통/운수 제조 문화/예술 건강 사회 국제 기타
연합뉴스 홈 > 보도자료 > 내용보기 | 인쇄
인천부평구,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평가제 추진

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실천 의지와 동기를 부여하고 지속적인 감량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 내 300가구 이상 공동주택 99개소, 8만3천846가구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감량평가제'를 추진한다.

구는 4월∼10월까지 인구수 당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적은 5개 공동주택을 뽑아 표창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주택간 감량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매월 감량실적을 구 홈페이지(www.icbp.go.kr)에 공개할 예정이다.

부평구가 음식물쓰레기 용기종량제를 전면 시행한 지난 2007년 이후 단독주택의 음식물쓰레기 양은 매년 줄어들었으나 처리수수료를 관리비로 공동 분배하는 공동주택의 경우 감량 동기가 부족, 감량률이 낮은 상황이다.

구 관계자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공동주택의 RFID기기를 매년 확대 보급하고 있으나 2013년 음식물쓰레기 음·폐수 해양투기가 전면금지 된 이후 육상처리를 위한 처리비용이 급속도로 증가했다"며 "일반가정 음식물쓰레기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공동주택의 감량 노력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올해 평가 자료를 RFID기반 음식물류폐기물 종량제(배출량에 따라 전자카드 등을 활용, 음식물쓰레기 수수료를 자동 결제하는 시스템)를 시행하는 공동주택 단지와 발생량을 비교분석, 정책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끝)

출처 : 인천부평구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3-27일 14:38] 송고
보도자료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