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보도자료 좌측메뉴 보도자료 전체 정치 정부 전국 경제 금융 IT/과학 생활/레저 유통/운수 제조 문화/예술 건강 사회 국제 기타
연합뉴스 홈 > 보도자료 > 내용보기 | 인쇄
경남도, 광역치매센터 본격 운영


경남도는 치매 예방·발견·치료 등 통합 치매 관리 서비스를 수행하기 위해 8억1천만 원을 투입하여 상담실과 프로그램실, 교육세미나실 등의 시설을 갖춘 '경상남도 광역치매센터'를 경상대학교 병원 내에 설치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도는 올해부터 2019년까지 매년 6억 원 운영비를 지원하여 경상대학교병원에 광역치매센터를 위탁 운영한다.

경상대학교병원 김봉조 교수(센터장)를 중심으로 정책기획팀, 자원연계팀, 교육홍보팀에 치매 전문가 등 전담인력 9명이 배치되었다.

광역치매센터는 도 단위 치매 관리 사업의 계획수립과 치매 관련 연구 및 조사, 치매 예방·교육, 홍보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치매관련기관(노인복지시설)의 기술지원과 지역 의료기관, 도내 20개 치매상담센터를 운영하는 보건소와 협력하여 치매 관리를 종합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현장중심의 교육프로그램 지원하여 치매에 대한 정확한 지식습득과 실무능력을 갖춘 치매 전문인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 등과 연계하여 치매로 인해 고통받는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한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향후 노인 의료비의 절감, 가족 부양부담 경감 등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도는 내다보고 있다.

홍민희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고령화가 급속하게 진행되어 치매 유병률도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광역치매센터가 운영되면 치매 예방과 조기치료 지원 등에 크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끝)

출처 : 경상남도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3-27일 15:11] 송고
보도자료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