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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토란으로 라떼와 스콘을 굽는 'B's 커피숍'

곡성군, 토란으로 라떼와 스콘을 굽는 'B's 커피숍' - 1

자연 원형의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있는 시골마을 곡성에도 커피숍 붐이 일어 스무 곳이 넘는 커피숍이 생겨났다.

그중 최초로 곡성에 전문커피숍을 차리고 7년 동안 영업을 하는 B's 커피숍은 여느 커피숍들과는 다른 차별화된 매력을 지니고 있다.

전국 토란 재배면적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곡성에서 특화 작물인 곡성토란을 널리 알리고 가공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토란 향토산업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우리 지역에서 지역민이 연중 상시 토란을 즐겨 먹을 수 있도록 관내 지역음식점과 연계해 토란음식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의 간판역할을 톡톡히 하는 B's 커피숍 1, 2호점은 곡성토란과 고구마에 우유, 타피오카를 넣은 토란라떼와 토란과 크랜베리를 넣고 맛있게 구운 토란스콘을 판매하고 있다.

그리고 곡성에서 유일하게 토란스콘을 곁들여 홍차를 마실 수 있는 홍차전문점이기도 하다.

지역에서 재배하는 신선한 농산물로 브런치와 음료를 만드는 B's 커피숍의 바리스타 겸 대표인 김병환 씨는 곡성 청년창업의 대표주자이다.

타 지역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고향으로 돌아와 부모님이 경영하는 커피숍을 함께 꾸려온 지 5년 차가 돼가는 32살의 젊은 청년사업자는 단순히 커피숍의 대표라기보다는 지역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동체의 삶을 실천하는 리더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역 내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커피 이론 수업과 커피숍 체험실습을 지도하며 학생들의 미래를 격려해주는 사람책 역할을 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식료품을 전달하는 온정도 나눌 줄 아는 커피 향처럼 향기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토란라떼와 토란스콘을 먹을 수 있는 곡성 B's 커피숍, 영화 '곡성'의 흥행으로 관광객의 사랑을 받는 여행지 곡성에서 기차마을 관광과 더불어 B's 커피숍의 달콤한 차와 따뜻한 빵에 위안과 정을 느끼길 바란다.
(끝)

출처 : 곡성군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3-28일 09: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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