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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어린이 숲에서 즐겁게 놀자

부산시는 자라나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숲에 대한 이해 및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기 위한 숲 체험장을 4월부터 12월까지 초읍동 어린이대공원 내 숲 체험학습센터, 금정구 서동 산림교육센터, 서구 중앙공원(구 대신공원) 등에서 '숲 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에서 운영하는 숲 체험장은 총 31개소로 구, 군별로 1∼3개소씩 운영되고 있으며 숲 해설가 또는 유아 숲 지도사 등 전문인력 및 자원봉사자 72명을 배치하여 정규 숲반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등 283개 반 5천932명을 주 1회 이상 참여하는 지속적인 숲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반인 및 청소년 등 가족 단위 참여 확대를 위해 초읍동 어린이대공원 내 숲 체험학습센터 및 서구 중앙공원(구 대신공원)에서 토,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정도 다양한 숲과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참여인 원이 20명 이내로 현장접수도 가능하나 인원제한이 있어 사전 예약이 필수라고 밝혔다

숲 체험장 운영의 주요프로그램은 ▲나무의 종류, 이름, 나뭇잎, 열매의 생김새, 껍질, 꽃에 대해 쉽게 알아보는 나무 이야기 ▲천연재료인 풀, 열매, 나뭇잎 등을 이용해 자연소재에서 다양한 색상을 알아가는 자연 염색하기 ▲천, 화선지, 먹물을 이용해 나뭇잎, 나비, 동물 발자국 등 세밀한 부분까지 알 수 있는 탁본 뜨기 ▲청진기를 통해 나무에 물오르는 소리를 듣고 오감으로 자연과 동화되는 오감놀이 ▲숲과 대화하기 ▲ 자연물을 활용한 목공예품 만들기 등을 운영할 계획으로, 참여 단체의 나이와 특성에 맞추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학교 및 일상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야외 생태체험을 통해 해소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현재 사전 참가자 신청을 접수 중이며 참가비는 무료이고 체험시간은 2시간 정도 소요된다.

신청 방법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숲 체험학습센터(070-7740-5387), 부산 숲 해설교육협회(051-557-6564), 부산 산림교육센터(051-532-1900) 또는 부산시 산림녹지과(051-888-3854)로 문의하면 된다.
(끝)

출처 : 부산광역시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3-28일 10:3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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