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시-대한치과의원, 국가유공자 치과 무료 진료 지원 협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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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시장 송도근)와 대한치과의원(원장 이무련)이 지난 27일 대한치과의원(사천읍 소재)에서 국가유공자 치과 무료 진료 지원 협약식을 했다.
이날 송도근 사천시장과 이무련 대한 치과 원장은 1년간 사천시 관내 국가유공자들에게 무료 진료를 지원하는 협약서에 서명했으며 협약 기간 종료 후 연장 지원은 별도로 협의하기로 했다.
현재 일반적으로 국가유공자들은 보훈병원이나 국가보훈처에서 지정하는 병원에서 의료진료 혜택을 받고 있으나 치과에 대한 혜택을 못 받는 실정이라 치아 상태가 좋지 않은 연세 많은 참전유공자 등에게는 진료비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이에 시는 국가유공자들에게 무료 진료 봉사를 지원할 수 있는 치과를 신청받아 대한 치과와 협약식을 하게 되었다.
무료 진료 대상자는 시에 주소를 둔 국가유공자 본인으로, 유족이나 가족은 해당하지 않으며 대한치과 방문 시 국가유공자증이나 국가유공자라고 인증할 만한 서류를 반드시 지참하여야 무료로 진료받을 수 있다.
무료로 진료받을 수 있는 진료내용은 임플란트와 대규모 수술을 제외한 각종 치료 및 진료로 이에 대한 세부적인 판단은 대한 치과에서 한다.
시는 대한치과의원에 '국가유공자 무료 진료 치과의원'안내판을 제작하여 지원하고 추후 감사패를 기증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올해 사천호국공원 봉안각 증(신)축, 공원 내 도로 개설, 오석 위패 제작(1천492위) 등 다양한 보훈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고 관내 국가유공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크고 작은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위하여 대한 치과에서 무료로 치과 진료를 해주시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호국영령에 대한 최대한의 도리를 지키고 국가보훈대상자들의 예우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보훈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사천시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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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28일 16:12]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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