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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합포구, 가정친화적 직장 분위기 조성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정친화적 직장 분위기 조성 - 1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강호동)는 지난 28일 일과 가정 양립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공직 내 가정 친화적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일도 생활도 더해야 진정한 일'이라는 테마로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그간 일하는 방식과 일하는 문화를 변화시켜 경쟁력 있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도입하고 시행하고 있으나 직원체감도가 다소 저조하다고 보고 간부공무원이 앞장서 일 가정 양립을 위한 조직 만들기에 솔선한다고 말했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과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 ▲조직문화 개선·정착 모니터링 실시 ▲가족친화 조직문화 구성·힐링 프로그램운영 등이 있다.

구는 먼저 건전한 조직문화와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을 위해 ▲부서별 집중근무시간 운영(Core Time) ▲매주 금요일 18시 부서장·담당 주사 PC Off제 시행 ▲명확한 업무지시·간결한 회의문화 ▲매주 금요일 자율적 정시퇴근의 날 및 월 1회 자율적 부서의 날 운영 ▲토 일요일 중 1일 자유 휴일제 권장 등을 시행한다.

이를 위해 간부공무원 중심으로 '일 가정 양립 실천서약'도 실시한다.

또한 개인별 분기단위 연가사용 목표량을 설정하고 '휴가에는 이유가 없습니다 등 휴가 사유 없애기 캠페인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구는 가정 친화적 직장 분위기 정착을 위해 현장고충반을 구성해 부서별 모니터링도 실시한다.

2명 내외로 구성된 현장고충반은 직원 심층면담과 간담회를 통해 제도개선에 대한 직원체감도를 분석하고 조직개선 우수사례는 공유하는 등 모니터링 결과를 조직문화개선의 추진동력으로 삼는 선순환구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근무직원의 사기진작과 임신 중 여성 공무원을 위한 모성 친화적 근무환경도 조성한다.

출산휴가자와 육아휴직자의 보충인력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대체인력통합뱅크를 확대 운영하고 임신 중 공무원에게는 전자파 차단 무릎담요와 축하꽃다발을 전달하는 등 일·가정 양립에 대한 사회 분위기를 조직 전반에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직원 업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양초만들기와 미술심리치료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강호동 마산합포구청장은 "지난해 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삶의 질 평가에서 일과 삶의 균형 부문에서 최하위권으로 나타난 바 있다"며 "직원과 직원가족들이 행복해야 생산성도 향상될 수 있다.

특히 공무원은 시민복지, 안전·행정서비스 제공 등 시민 행복지수에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긍정적 조직문화 조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창원시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3-28일 16:2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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