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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남권 중심 송파, 신도시 후유증 청정 구역

서울 동남권 중심 송파, 신도시 후유증 청정 구역 - 1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27일 서울 동남권 중심지로 자리 잡은 문정비즈밸리와 위례 신도시의 청사진과 행정지원단 운영 성과를 발표했다.

송파구는 위례신도시와 문정비즈밸리의 개발 및 입주, 가락시장 현대화, 지하철 9호선 공사,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복합엔터테인먼트 조성 등 대규모 도시 계획과 개발이 벌어지고 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이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모든 도시 계획과 개발 이익이 주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맞춤형 행정지원단을 운영 중이다.

송파구는 문정지구 입주민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 10월부터 '종합행정지원단'을 구성했다.

구 전 부서가 현안을 공유하고 정례적으로 보고회를 개최해 해결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기반시설이 갖춰지지 않아 생긴 불법 주차와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에 대해 주차장 임시 부지를 마련하고 단속을 강화했으며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쓰레기 처리 부담 문제를 협의해 관리 중이다.

동시에 지속적인 현장 순찰을 통해 공사 진행을 점검하고 관리 상태를 확인해 각종 불편사항을 조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문정 비즈 밸리 입주기업들이 생소한 환경에 적응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생활정보 및 법인지원 제도를 담은 '문정비즈밸리 생활을 위한 송파구 생활안내 책자'를 제작, 배부했다.

이에 앞서 송파구는 2013년 11월부터 구 담당 부서장과 유관기관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 SH서울주택도시공사 등으로 구성된 '행정지원단'을 운영해 위례신도시의 주민 편의 증진과 조기 안정화에 힘쓰고 있다.

행정지원단은 현장 보고회와 간담회 개최는 물론이고 수시로 현장을 방문해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그 결과 도로 개설, 버스 노선 확장 등 도로·교통 분야에 대한 요구가 가장 많았고 보육 시설 증설 등의 복지 분야, 방범 시설 설치 등이 뒤를 이었다.

이를 바탕으로 행정지원단은 주민 의견을 교통과 복지, 환경 등 10개 분야, 52건의 현안 사항으로 정리해 발 빠르게 조기 대처하고 있다.

실례로 신도시 진입도로 정체 해소를 위해 위례서로(2019년 완공 예정)를 대체 할 수 있는 임시도로를 개설했다.

2016년 12월에는 특전사진입(정문)도로를 활용해 장지동 방향 통행로를 우선 개통했고 올해 6월에는 기무부대 기존 영내도로를 경유하는 거여동 방향 임시도로를 개통할 예정이다.

이후 12월에는 위례서로 왕복 6차선 중 2차선을 우선 개통해 신도시와 도심 간 원활한 교통 흐름을 돕고자 한다.

이에 따라 주민들의 지하철 5호선에 대한 접근도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기존 2개이던 버스 노선을 2016년 하반기까지 5개로 증설하고 위례나래교를 신설해 인접한 장지공영차고지를 출발하는 버스 노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입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는데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기반시설 설치가 완료되지 않은 신도시에는 불가피하게 불편사항이 발생할 수 있다"며 "도시 개발이 완료될 때까지 입주민과 입주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구 차원에서 행정력을 집중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위례신도시를 사람 중심의 명품 주거단지로, 문정비즈밸리가 동남권의 대표적인 법조·업무타운이 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향후에 송파구 행정지원단이 타 자치구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끝)

출처 : 송파구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4-27일 09:4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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