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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과대포장 및 1회용품 사용 집중 지도·점검

'가정의 달' 5월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기념일이 많은 달이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다양한 종류의 선물세트가 출시되고 음식점에서 1회용품 사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과대포장 및 1회용품 사용에 대한 지도·점검을 오는 5월 1일∼5월 12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점검 대상은 대형 유통점 등에서 판매되는 제과류와 주류, 화장품, 완구, 인형류, 잡화류, 종합식품 등의 포장방법과 포장재질에 관한 기준 준수 여부와 음식점 등을 중심으로 일회용 접시·용기·나무젓가락, 이쑤시개, 비닐식탁보 비치 등 1회용품 무상제공 여부다.

과대포장 기준 초과 의심제품에 대해서는 포장 검사명령을 실시해 전문기관(한국환경공단,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으로부터 포장검사를 받아 검사 성적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검사결과 포장기준 위반이 확인된 경우와 1회용품을 무상 제공한 경우 등 관련법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자원순환과 이덕인 과장은 "포장에 사용된 포장재는 재활용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대부분 쓰레기로 버려지게 되므로 자원낭비와 쓰레기 발생의 원인이 된다"며 "이제는 선물이라 하면 우선 크고 화려하게 포장해야 받는 사람이 즐거울 것이라는 생각을 바꿔 겉으로 드러나는 화려함보다 선물을 전하는 마음을 생각하고 후손에게 물려줄 환경을 생각해 볼 때"라고 말했다.
(끝)

출처 : 김포시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4-27일 14:4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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