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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청소년과 함께하는 '2017 통일리더캠프' 실시

통일부 통일교육원은 전국 초·중·고 학생 및 대학생 대상으로 '2017 통일리더캠프'를 4월 28일부터 12월 12일까지 총 38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통일리더캠프'는 통일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통일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해 왔다.

이에 많은 청소년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여 왔다.

'2017 통일리더캠프'는 1박 2일간 회당 110여 명을 대상으로 전국 권역별로 실시된다.

▲초등학생(5~6학년) 12회 ▲중학생 15회 ▲고등학생 3회 ▲대학생 3회 ▲통일동아리 등 우수자 대상 특별캠프 5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대학생 캠프의 경우, 우수활동 학생을 선발해 여름방학 기간 중 5박 6일간 분단 현실을 체감하고 심도 있는 통일논의를 위해 '백두산 및 고구려 유적지 등'을 탐방하는 국외캠프에 참가할 수 있는 특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의 '통일리더캠프'는 다양한 통일편익과 통일한국의 미래상을 구체적으로 심어주고 통일한국을 무대로 진로체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통일 공감대를 주변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강화했다.

또한, 대상별 눈높이에 맞춘 통일특강을 비롯하여 매년 만족도가 높은 ▲통일연극 ▲탈북 청소년과의 만남 ▲통일송 가요제 등 다양한 참여·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캠프에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통일교육원 누리집 내 통일리더캠프 전용창(www.uniedu.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캠프 콜센터(1644-3931)'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통일부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2017 통일리더캠프'를 통해, 통일문제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긍정적인 기대감으로 통일을 꿈꿀 수 있는 창의적인 통일리더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아울러,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통일을 꿈꾸고 공감하여 주변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여 청소년 통일의식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끝)

출처 : 통일부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4-27일 18:0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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