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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휴양과 모험 즐기는 구재봉 휴양림 인기


하동군, 휴양과 모험 즐기는 구재봉 휴양림 인기 - 1

지리산 숲 속에서 힐링과 휴양, 모험과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종합휴양밸리 구재봉 자연휴양림이 전국 각지에서 몰려드는 휴양·체험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28일 하동군에 따르면 일상에 지친 현대인의 스트레스 해소와 휴양·체험 공간으로 지난해 5월 개장한 지리산 기슭의 구재봉 자연휴양림에 방문객이 줄을 잇고 있다.

적량면 서리 구재봉 일원에 조성된 자연휴양림은 75ha 규모의 생태 숲을 비롯해 모험과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총연장 1천4m의 하강레포츠시설 '스카이 짚', 길이 828m의 모노레일, 에코어드벤처 등 다양한 숲 속 체험시설이 구축됐다.

특히 에코어드벤처의 경우 숲 속의 나무와 나무 사이를 와이어·목재구조물·로프 등으로 연결해 땅을 밟지 않고 공중에서 나무 사이를 이동하면서 자연을 즐기고 스릴과 모험심을 길러주는 신개념의 레포츠시설로,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한 자연휴양림에는 문학과 동심의 세계로 이끄는 어린이 도서관과 물놀이장, 잔디광장, 데크로드 산책로, 전망데크 등의 시설도 다양하게 구축돼 가족과 함께하는 아이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제공한다.

그리고 휴양림을 찾은 방문객이 맑은 공기를 마시며 쾌적한 환경에서 숙박할 수 있도록 취사도구·침구류·TV 등을 갖춘 콘도형 숲 속 휴양관과 단독형 숲 속의 집 등 숙박시설도 갖춰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과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휴양·모험시설을 갖춘 휴양림에 방문객이 이어지면서 지난해 5월 개장 이후 일부 시설 보완공사로 운영이 잠시 중단된 같은 해 8월까지 6천700여 명이 찾은 데 이어 지난 3월 재가동한 이후 지금까지 1천300여 명이 휴양과 스릴을 만끽했다.

군은 연간 2만 명 유치 목표로 어린이놀이터와 목재체험이 가능한 목재문화체험장, 2인·3인·4인용 트리하우스 등의 숙박시설, 레포츠시설 등을 추가 조성해 휴양림을 찾는 체험객에게 몸과 마음의 휴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모험·휴양시설 확대와 함께 숲 해설, 특색 있는 체험형 교육프로그램 등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는 한편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한 관리도 더욱 강화해 대한민국 최고의 휴양종합밸리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휴양림 체험을 희망하는 사람은 인터넷 홈페이지(hadongforest.co.kr)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휴양림관리사무소(070-8855-8011∼2)에 문의하면 된다.
(끝)

출처 : 하동군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4-28일 10:0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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