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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충무공 이순신 탄신 472주년 기념 다례제 거행

고흥군, 충무공 이순신 탄신 472주년 기념 다례제 거행 - 1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28일 발포 충무사에서 발포봉충회 주관으로 기관단체장, 군의원, 학생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무공 이순신 제472주년 탄신 다례제를 가졌다.

도화면 발포는 조선시대 전라좌수영 5관 5포 중 하나로 충무공이 임진왜란 발발 10년 전인 1582년 36세에 발포 만호로 처음 부임해서 18개월간 재임했던 곳으로 충무공의 숨결이 어려 있는 곳이다.

이번 다례제 행사에서는 제관소개, 헌관 헌화·분향·헌작, 축관 축문낭독, 헌관재배, 기관단체장과 관내 학생의 헌화 및 분향, 음복제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발포마을회관에서 충무사까지 조선 흥양수군 1관 4포 관직계승자와 도화중·고등학생 등 100여 명이 수군 가장행렬을 펼쳤다.

부대행사로는 충무사 광장에 30여 점의 호국유적과 난중일기 사본 등 고흥 관련 이순신 자료 전시, 충무공 탄신기념 봉충회 게이트볼 대회 개최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행사에 참석한 박병종 군수는 "충무공의 뛰어난 지략으로 임진왜란이라는 민족사의 대환란을 막아낼 수 있었다"며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과 마주하고 있는 지금, 충무공의 정신을 이어받아 과제를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혜를 한데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흥군은 지난 2015년 11월 도화면 발포리에 이순신 장군의 청렴 강직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청렴일화비'를 건립하고 국민 분양 청렴박석 1천580개를 포함 총 6천237개의 '청렴박석 광장'을 조성했으며 광장 위편에 있는 이순신 사당인 충무사와 '임진왜란, 고흥과 함께한 이순신'을 주제로 운영되고 있는 인근의 발포역사전시체험관 등이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끝)

출처 : 고흥군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4-28일 15:1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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