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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Newswire] 중국국제항공사, 베이징-아스타나 및 베이징-취리히 항로 신규 개설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베이징 2017년 4월 27일 PRNewswire=연합뉴스) 27일, 중국국제항공사(Air China)가 베이징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베이징-아스타나 및 베이징-취리히를 오가는 새로운 2개 항로의 개설을 발표했다. 6월에 시작되는 두 항로는 중국, 카자흐스탄 및 스위스를 직접 연결한다.

베이징-아스타나 항로는 6월 1일부터 개시한다. 카자흐스탄에 있는 아스타나는 세계에서 가장 젊은 수도 중 하나다. 아스타나는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행복하고 현대적인 도시 중 하나라는 명성을 얻었다. 중국국제항공사의 베이징-아스타나 항로는 6월 아스타나에서 열리는 2017 세계 엑스포와 때를 같이 한다. 2017 세계 엑스포는 전 세계에서 방문객이 찾을 예정이다.

중국은 오랜 세월 카자흐스탄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왔다. 양국 관계는 서한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중국 외교관 장건[http://www.qulishi.com/renwu/zhangqian/ ]이 카자흐스탄 지역을 방문했다. 카자흐스탄은 독립국가연합에서 두 번째 큰 중국의 무역 상대국이자, 실크로드 경제 벨트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국가 중 하나다. 베이징-아스타나 항로는 중국과 카자흐스탄을 바로 연결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며, 양국 간의 에너지, 운송, 관광, 문화 및 무역 협력을 촉진할 전망이다.

베이징-취리히 항로는 6월 7일부터 개시된다. 100개 이상의 은행 국제 및 유럽 본사가 있는 취리히는 유명한 취리히 호와 알프스 산맥으로 둘러싸여 있어 전 세계 관광객이 즐겨 찾는 인기 관광지다. 취리히는 세련되고 느긋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자연 덕분에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중 하나가 됐다. 최근 중국과 스위스는 여러 차례 고위급 교류 회담을 열었으며, 양자 무역 관계는 더욱 강화되고 있다. 지난 1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스위스를 공식 방문했고, 이를 계기로 양국은 일대일로(One Belt, One Road, OBOR) 프로젝트를 도모하기 위해 여러 사안(기반시설 건설, 금융, 보험 및 산업 포함)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양국은 또한 관광객을 늘리기 위해 2017 ‘중국-스위스 관광의 해’를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중국국제항공사는 이번에 개시되는 베이징-취리히 항로 외에 베이징-제네바 항로도 운영하고 있어, 중국과 스위스를 바로 연결하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국국제항공사 부사장 Ma Chongxian은 최근 기자 회견에서 자사의 성장 전략을 설명했다. 그는 “최근 수년 동안 자사는 승객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항로 네트워크를 확장했다”며 “자사는 베이징, 청두 및 상하이 등 세 허브를 기반으로 유럽, 아메리카, 아시아, 아프리카 및 오스트랄라시아의 수많은 도시로 운행되는 비행편을 개선할 계획이다. 중국의 일대일로 프로젝트는 자사가 국제 항로 네트워크를 확장할 새로운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2015년 중국국제항공사는 민스크, 부다페스트, 바르샤바, 쿠알라룸푸르, 뭄바이, 콜롬보 및 이슬라마바드를 포함해 일대일로 지역의 주요 도시와 베이징을 잇는 여러 항로를 개설했다. 중국의 유일한 국적선인 중국국제항공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전념하며, 일대일로 프로젝트와 ‘세계화 전략’ 같은 핵심적인 국가 전략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중국의 세계화 전략은 중국 기업들이 해외 투자를 하도록 장려한다.

비행편 정보:

베이징-아스타나: 비행편 번호 CA791/2, 주 3회(화/목/일) 운항, 에어버스 A320 투입. 출국 비행기는 17:20에 베이징에서 출발해 21:00에 아스타나에 도착하고, 귀국 비행기는 22:30에 아스타나에서 출발해 05:30에 베이징에 도착한다(현지시각 기준).

베이징-취리히: 비행편 번호 CA781/2, 주 4회(화/수/목/일) 운항. 출국 비행기는 02:35에 베이징에서 출발해 07:25에 취리히에 도착하고, 귀국 비행기는 12:55에 취리히에서 출발해 05:05에 베이징에 도착한다(현지시각 기준). 최대 180도까지 펼쳐지는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이 설치된 에어버스 A330-200가 투입된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은 일반 이코노미 좌석보다 다리를 뻗을 수 있는 공간이 120% 더 넓다. 이코노미 좌석은 피로를 줄이기 위해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됐다. 모든 좌석에는 개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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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국제항공사, 베이징-아스타나 및 베이징-취리히 항로 신규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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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국제항공사, 베이징-아스타나 및 베이징-취리히 항로 신규 개설

출처: Air China
(끝)

출처 : PRNewswire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4-28일 14:3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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