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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윤호 창원시 성산구청장, 미세먼지 저감 총력

양윤호 창원시 성산구청장, 미세먼지 저감 총력 - 1

성산구(구청장 양윤호)는 최근 환경 이슈로 '침묵의 암살자'로 불리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들어 미세먼지 주의보는 85차례나 내려져 전년 대비 2배로 증가했으며 지난해 단 하루도 없었던 초미세먼지 주의보도 올해는 3번이나 발령됐을 정도로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이 날로 더해지고 있다.

미세먼지 농도의 가장 큰 원인은 중국발 황사이고 국내 오염원으로 자동차배기가스와 건설현장 날림먼지, 소각장 연기 등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에 성산구는 ▲ 자동차 배출가스 수시점검 ▲ 불법 소각행위 집중단속 ▲ 도시 숲 조성 등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여러 가지 대책 마련에 나섰다.

◇ 자동차 배출가스 수시 점검

성산구는 지난 3월부터 매달 한 차례씩 자동차 배출가스 무상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자동차 정비업체 참여로 배출가스 과다배출 여부를 점검하고 차량 소모품 무상 교체 등을 통해 시민이 자동차 배출가스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하고 있다.

또한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경유 차량에 대한 비디오 단속을 실시하여 기준치 초과(매연농도 3도 이상)차량 소유자에게 차량 점검 후 운행토록 계도하고 있다.

◇ 미세먼지 문자알림 및 노면살수

성산구는 미세먼지 농도 나쁨 이상일 때 안내 문자를 발송하여 취약계층이 실외활동을 자제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창원대로를 중심으로 4월 17일부터 하루 중 가장 기온이 높은 오후 시간에 창원대로 중간 지점인 삼동교차로에서 창원터널 입구까지 양방향 노면을 살수하여 도로에 쌓여있는 토사, 먼지 등을 제거하고 있으며 불법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하여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에 대해 수시점검을 강화하고 배출기준을 준수하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경각심 고취를 위해 엄중한 행정처분을 내리고 있다.

비산먼지를 일으키는 공사장의 경우 먼지 억제시설을 갖추고 공사를 추진하는지도 점검하고 있다.

◇ 도시 숲 형성으로 미세먼지 저감

성산구는 사계절 푸르른 도시 숲 형성으로 미세먼지까지 잡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

반송동에서는 수자원공사 주변 공원에 연산홍, 홍가시나무 360주를 식재했고 성주동도 관내 공한지에 철쭉, 진달래 등 3천 본을 식재해 도시 숲을 조성했다.

숲은 나무줄기, 가지 그리고 잎의 미세구조를 통해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공기 중 미세먼지를 흡수하거나 흡착해서 농도를 낮추는 보이지 않는 '공기청정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1ha의 숲은 연간 168kg의 미세먼지를 흡수하고 도시 열섬화 현상도 완화하여 여름 한낮 평균기온을 3∼7℃ 낮추는 효과가 있다.

성산구는 생활권 주변에 사람과 숲이 공존하는 녹색 공간 조성을 목표로 공터에 나무를 심고 화단 및 녹지대, 가로수길 등에 꽃과 수목을 가꾸는 등 녹색공간 조성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윤호 성산구청장은 "구민에게 더욱 깨끗한 대기질 제공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 대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으며 모두가 건강한 으뜸 성산구를 위해 구민들께서도 불필요한 공회전 금지 및 대중교통 이용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

출처 : 창원시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4-28일 16:2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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