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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소셜캠퍼스 온 부산' 개소

고용노동부(장관 이기권)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오광성)은 사회적기업을 지향하는 혁신기업(이하 소셜벤처)의 지속적인 성장과 사회적기업 진입 확대를 위해, '소셜캠퍼스 온(溫) 부산'(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을 열고 16일(금)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부산·울산·경남의 사회적기업 및 소셜벤처, 부산대, 사회적기업연구원, 사회적기업 관련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그리고 소셜캠퍼스 온(溫)이 제공하는 창업지원 공간 및 멘토링·네트워킹 프로그램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문기섭 고용정책실장, 유재중 의원, 김영환 부산시 경제부시장, 안하원 부산 사회적기업협의회장, 조영복 사회적기업연구원장 등이 참석해 '소셜캠퍼스 온(溫) 부산'의 출발을 축하했다.

'소셜캠퍼스 온(溫) 부산'은 청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을 비롯한 소셜 벤처들의 경영능력 향상 및 창업 초기 도약을 지원하고자 복권기금을 통해 조성된 통합지원센터다.

개소되는 16일부터 창업입주공간·협업공간 및 회의실 등 제반시설을 제공하고 교육·멘토링·상호교류 및 협력을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지원해 소셜벤처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

또한, 일반인 대상 사회적기업 창업 강좌 개설 등을 제공하고 창업 단계와 업종을 고려한 대상별 맞춤형 강좌 운영을 통해 지역 사회적 경제 활성화 거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소셜캠퍼스 온(溫) 부산'에는 고정된 사무공간을 활용하는 42팀, 오픈 스페이스 공간을 자유롭게 활용하는 10팀, 총 52팀이 입주하게 되며, 중간평가 및 연장을 통해 최대 2년간 지원을 받게 된다.

잔량이 남아있으나 버려지는 자동차 배터리를 재활용해 취약계층을 돕는 (주)미스터박대리, 발달장애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주)와니팩토리,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스토리와 디자인을 개발하는 (주) 에그위즈 등 입주하는 50여 개의 소셜벤처들은 혁신적인 방법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부산의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문기섭 고용정책실장은 "'소셜캠퍼스 온(溫) 부산'은 우리 사회의 혁신을 이끌어갈 청년 사회적기업가들의 꿈을 견인해주는 성장터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2019년까지 소셜캠퍼스 온(溫) 9개소를 조성해 사회적 경제에 도전과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고, 한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사회적기업 창업 토양을 조성해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려는 청년 사회적 기업가들의 발걸음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고용노동부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6-16일 17:3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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