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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청소년 '수상 체험활동' 특별 안전점검 실시

<사진> 청소년수련활동 인증마크
<사진> 청소년수련활동 인증마크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는 청소년의 야외 체험활동이 빈번해지는 여름철을 대비해 6월 20일(화)부터 오는 7월 7일(금)까지 청소년 대상 수상 체험활동 운영기관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여성가족부를 비롯해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 기관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지방청소년활동진흥센터 등 청소년활동 전문기관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대상은 바다, 하천, 저수지 등 수상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험활동을 운영하는 30개 기관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시설 및 장비, 프로그램 진행, 지도자 확보 등 수상 체험활동 운영 전반의 안전관리 사항이다.

▲안전기준, 운영기준 등 관련 법령 준수 여부 ▲안전관리 계획 수립 및 이행 실태 ▲활동장 내 위험 요인 확인 등 안전 관련 세부 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이번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해 개선되도록 조치하고, 중요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보완 완료 후에 운영을 재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여성가족부는 2014년부터 청소년 체험활동 안전 강화를 위해 대규모 이거나 위험도가 높은 청소년수련활동에 대해 신고제와 인증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참가인원 150명 이상, 수상·산악·모험·장기도보 활동 등

신고·인증을 거쳐 안전을 확인한 프로그램 정보는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www.youth.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시 확인할 수 있다.

청소년 및 학부모, 교사 등 체험활동 희망자는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에 접속하면 다양한 프로그램 정보를 지역별, 활동 유형별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강정민 여성가족부 청소년활동안전과장은 "체험활동 선택 시 주최기관의 운영 능력과 전문성을 고려하고, 프로그램의 특성에 따른 신고·인증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라고 당부하고,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체험활동을 통해 다양한 역량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끝)

출처 : 여성가족부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6-20일 10:4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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