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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단감테마공원, '교육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창원단감테마공원, '교육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 1

지난해 6월 개장 이후 창원시민은 물론 외지 관람객에게 농업체험과 가족휴양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는 창원단감테마공원이 교육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지역사회에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체험처를 발굴하고 체험의 질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여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창원단감테마공원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단감과 친숙해질 기회를 제공해 미래세대 단감 신소비 계층을 확보하고자 감물염색, 단감초콜렛 및 단감오카리나 만들기 등 단감을 이용한 오감체험 프로그램을 3월부터 4천5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창원시 대표농산물인 단감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공원 내 160여 그루의 단감나무 분양사업과 천연곡물 뻥튀기·우리 쌀 클레이와 같은 우리 농산물 애용 및 농심 함양 프로그램은 물론 농산물 생산자 단체와 연계한 로컬푸드 체험 등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창원단감테마공원은 지난 3월 인증을 신청해 프로그램의 운영과 질, 환경과 안전 등을 평가하는 진로체험지원센터의 현장실사와 권역별 인증심사단 심사, 인증위원회 심의를 거쳐 10개 세부지표에서 부적절한 지표가 하나도 없어 최종 인증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박봉련 소장은 "단감테마공원은 지역 농업인의 자부심이자 도시민의 소중한 휴식공간"이라며 "앞으로 도농교류와 농업 체험관광의 성공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끝)

출처 : 창원시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6-20일 14:4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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