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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관리 방안 모색

경상북도는 20일 경상북도 어업기술센터에서 지방경찰청, 해경, 소방, 시·군, 번영회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해수욕장의 본격적인 개장을 앞두고 깨끗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군별 해수욕장 운영계획과 안전관리에 대한 사항을 점검하고 관계기관인 경찰, 해경, 소방서의 각 기관별 역할분담을 확인하는 한편 특히 해수욕장 내 성범죄 등 각종 사건·사고 대비를 위한 전반적인 상황에 대해서도 토의했다.

경북에는 25개소 해수욕장이 있으며 지난 6월 17일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이 조기 개장해 운영 중이고, 6월 24일에는 포항 관내 나머지 5개소 해수욕장이 개장한다.

또한 경주·영덕·울진 관내 19개소 해수욕장은 7월 14일 일제히 개장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이번 관계기관 회의를 통해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으로 올해에도 안전사고 없는 쾌적하고 편안한 해수욕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회의가 끝난 후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을 방문해 안전요원과 간호사 등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주요 안전시설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이상이 없는지 재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원 경상북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이날 회의를 주재하면서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가 매우 중요하다"며 "올해도 해수욕장 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일선 현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끝)

출처 : 경상북도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6-20일 15:2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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