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사상구, 취약계층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프로젝트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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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구청장 송숙희)는 6월부터 각 동별 희망디딤돌 주민복지공동체가 주축이 돼 무더위와 생활고의 이중고를 감당해야 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사회 재능기부자, 기업체 등 인적·물적 자원을 결집해 '시원한 여름나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주민들이 직접 전수조사에 참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해 방충망설치, 열차단 필름 부착, 선풍기, 쿨매트, 여름이불 등의 냉방용품 세트 지원 등 가구 상황에 맞는 맞춤형 'cool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또한 고독사 방지를 위해 홀로어르신, 중증질환자, 알콜리즘 등이 있는 나홀로 가구에는 이웃 보듬이 사업, 독거노인 친구 맺기 사업, 굿모닝콜 사업 등 기존사업을 확대 추진하는 한편 우유, 밑반찬, 도시락 배달 등을 통해 수시로 안부확인을 할 예정이다.
사상구는 원활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기업, 봉사단체, 개인 등으로부터 성금 또는 냉방용품을 접수하고 기부영수증을 발급해주는 '사랑의 에너지 나눔 뱅크'창구도 운영한다.(사랑의 에너지 나눔 뱅크 전용계좌: 국민은행 876701-01-095090)
주변에 폭염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려운 이웃이 있는 경우 거주하고 있는 동주민센터에 신고하면 주민공동체에서 가정방문 후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사상구 관계자는 "작은 나눔이라도 어려운 이웃에게는 삶을 이어가는 큰 희망이 된다"면서 "폭염으로 고통받는 이웃이 무사히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끝)
출처 : 부산사상구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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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20일 15:54]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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