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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기초생활보장 수급 자녀에게 교복 지원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고교 신입생 660여 명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

이에 1억3천360만 원 상당의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알려진 것처럼 학기 초에는 교복에서부터 체육복과 참고서에 이르기까지 학업 준비에 필요한 비용이 만만치가 않다.

때문에 학부모들은 학기 초만 되면 아이들 학용품 준비에 큰 부담을 느낀다.

더욱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들의 부담은 말할 수 없을 만큼 크게 다가온다.

이에 따라 서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자녀들을 위해 교복구입비를 지원키로 한 것이다.

660여 명에게 지원되는 금액만 1억3천300여만 원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교복비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 가구의 중·고등학교 신입생으로 올해 2월 28일 현재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였거나, 3월 1일부터 4월 30일 사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신규 편입된 학생이다.

신청서류는 교복 지원 신청서와 보호자 또는 학생의 통장 사본을 지참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6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하면 1인당 20만 원이 지원되며 7월 10일 일괄 입금할 예정이다.

한편 서구는 지난 2년 동안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공동으로 고등학생 신입생 400명에게 1인당 30만 원씩 총 1억2천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특히 지난 4년간 '희망플러스 책상없는 아이 0% 만들기' 사업을 통해 4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책상과 의자세트를 지원하기도 했다.
(끝)

출처 : 광주광역시서구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6-21일 11:0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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