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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양보를 부탁해' 어르신 운전자 마크 제작


인천 동구, '양보를 부탁해' 어르신 운전자 마크 제작 - 1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어르신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양보를 부탁해' 실버운전자 마크를 자체 제작해 배부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구에 따르면 동구의 노인인구수는 약 1만3천여 명으로 전체인구의 18.1%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노인 운전자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증가추세에 있어 실버운전자마크 부착을 통해 이를 예방하고자 마련했다.

실버운전자 마크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운전하는 차량 뒷유리에 부착하게 되며 교통사고의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운전하는 차량을 발견하면 추월이나 난폭운전 등을 자제하고 이들 차량에 대한 배려와 양보를 해 달라는 의미가 있다.

'양보를 부탁해'실버운전자 마크는 운전 중에도 알기 쉽게 디자인됐으며 우천 시나 야간에도 눈에 잘 띄도록 제작됐다.

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경우에는 운전 시 돌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며 "초보운전자에게 양보하는 것처럼 어르신들이 운전하는 차량에도 배려·양보하는 안전운전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실버운전자 마크는 구 교통과, 동 주민센터, 노인복지관, 노인문화센터에서 무료로 배부받을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구 교통과(032-770-6594)로 문의하면 된다.
(끝)

출처 : 인천동구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6-21일 13: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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