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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구, 안산삼거리 일원 도로개설 공사 준공

울산 동구 남목일대의 교통정체를 크게 개선할 안산삼거리 일원 도로가 준공됐다.

울산 동구는 안산삼거리 일원(중2-488호선)도로개설 공사를 마무리하고 6월 21일 오후 3시 안산삼거리 도로개설 현장에서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남목1·3동 풍물패가 나와 길놀이 공연을 하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도로개통을 구민들과 함께 축하했으며 김기현 울산시장과 권명호 동구청장, 김종훈 국회의원, 장만복 동구의장, 시·구의원 등 참석 내빈들의 테이프커팅 시간도 마련됐다.

이 사업은 시비 27억 원과 구비 31억8천500만 원 등 총 사업비 58억8천500만 원을 들여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총 4년간 추진됐다.

1공구인 남목고∼제기천교까지의 360m 구간은 지난 2014년 11월 착공해 2016년 6월에 완료됐으며 2공구인 제기천교∼안산삼거리 일원 474m 구간은 지난 5월 29일 자로 완공됨에 따라 폭 15m 총 길이 834m의 도로가 전부 개통됐다.

이번 도로개통으로 상습 차량정체를 겪던 방어진순환도로 남목고∼안산삼거리 구간을 우회해 통행할 수 있는 구간이 마련돼, 기업체가 밀집한 이 일대의 출퇴근 차량 및 산업물류 수송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명호 동구청장은 "이번 도로개통으로 미포산업로와 연계한 남목 일대의 교통여건이 개선돼 이 일대의 도시 활력이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가 수년간 추진되는 동안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끝)

출처 : 울산동구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6-21일 15:0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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