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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상구, 찾아가는 취약계층 '학부모 금융경제교육' 실시

사상구(구청장 송숙희)는 지난 15일(목) 모동중학교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7년 찾아가는 사상구 '학부모 금융경제교육'을 사상구 금융복지상담센터 주관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금융생활을 지도하고 건강한 가정경제 관리에 기여하고자 사상구 소재 저소득 밀집지역인 모라3동 소재 모동중학교 1∼3학년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한국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 김남식 강사를 초빙해 마련됐다.

'부의 지혜를 가르치는 부모들'이라는 주제로 각각 '자녀와 돈을 이야기하는 부모'와 '금융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치는 부모'라는 소제목을 만들어 사춘기 자녀들의 가정에 대한 경제적 고민을 모의질문과 답변을 가상적으로 꾸며 자녀 눈높이에 맞게 금융지식을 알려주는 팁을 제공했다.

또한 각 가정소득의 10%를 꾸준히 모으는 저축을 통한 채무 사전예방을 강조, 20년 뒤 사라지는 직업들 소개로 돈과 미래직업과의 연관성과 유대인의 자녀 경제교육법 등 유익한 정보도 함께 전달해 학부모들이 금융에 대해 좀 더 쉽게 다가가고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교육 중간에 돌발퀴즈로 참여 분위기를 유도하고 집중도를 끌어올린 덕분에 참여 학부모들 및 학교 측의 만족도가 높았다.

앞으로도 사상구 금융복지상담센터는 지속적으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 학부모, 자활참여자 및 기타 대상자별 맞춤형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오는 6월 29일에는 사상구장애인 대상금융교육이 예정돼 있다.

한편 사상구는 지난해 11월 과다채무로 가계생활에 고통받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개인파산·면책 및 개인회생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사상구 '금융복지상담센터'를 설치 운영 중이며 무료 채무상담 및 각종 서류 발급 지원을 하고 있다.

구진근 복지정책과장은 "금융 채무문제로 가계생활에 고통받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무료법률홈닥터 사업과 연계한 금융복지서비스를 강화해 금융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체감도 높은 복지서비스 구현을 위해 앞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끝)

출처 : 부산사상구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6-21일 15:1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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