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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한국 대표 사진작가 7인 스페인에 소개


문체부, 한국 대표 사진작가 7인 스페인에 소개 - 1

한국을 대표하는 사진작가 7인의 전시회 및 간담회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됐다.

스페인 관객들에게 시간을 거슬러 한국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다큐멘터리 사진전 '이미징 코리아 - 사람, 땅 그리고 시간의 저편'은 지난 6월 14일과 15일 각각 주스페인한국문화원(원장 채수희)과 마드리드 B트래블브랜드 전시장에서 개막했다.

특히 이번 사진전은 스페인 최대 시각예술 페스티벌인 '제20회 포토에스파냐 국제페스티벌'에도 참여하게 돼 더 큰 의미를 가졌다.

◇한국 대표 사진작가 7인 작품 유럽서 선보여

석재현 큐레이터의 기획으로 헝가리, 독일, 폴란드, 벨기에, 카자흐스탄,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주재 한국문화원이 공동 개최하는 이 행사를 통해 ▲강운구 ▲권태균 ▲이갑철 ▲김중만 ▲박종우 ▲서헌강 ▲조대연 등 한국 대표 사진작가 7인의 작품 125점이 유럽 관객과 조우했다.

이번 전시회는 유럽인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시간의 저편, 전통 한국사회의 모습을 포착한 작품들로 이뤄졌다.

◇이갑철 사진작가 간담회 개최

또한 지난 15일에는 B트래블 브랜드 강당에서 마드리드 포토북클럽 회원 보니 바리오(Boni Barrio)와 후안 씨레스(Juan Cires)의 사회로 이갑철 사진작가, 석재현 큐레이터, 김현경 주스페인한국문화원 전시책임자 및 관객 60여 명이 참석한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이갑철 작가는 이번 사진전 참여 작품의 주제 '충돌과 반동'에 대해 설명하고 관객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갑철 사진작가는 한국인의 정체성에 주목해 우리의 자연, 무속, 전통 등을 날 선 앵글로 포착한 작가로 이번에 소개된 그의 작품은 스페인 관객들에게도 큰 영감을 선사했다.

한편 '이미징 코리아' 개막식에 참석한 포토에스파냐 국제페스티벌 총감독 마리아 가르시아 옐모(Maria Garcia Yelmo)는 "한국문화원 덕분에 좋은 작품을 포토에스파냐 페스티벌에서 선보여 매우 기쁘며, 7인의 한국작가 고유의 정신과 에너지가 느껴지는 작품들에 매우 감동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끝)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6-22일 11:2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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